태안 여행 추천정리 1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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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여러분! 명절연휴 잘 보내셨나요?
저는 연휴 끝나고 너무 열심히 놀았는지 몸살이 나서ㅠㅠ며칠 힘들었어요!🤣🤣
오늘은 가을에 국내여행 하고 싶었던 태안여행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해요!
엄청 타이트하게 돌아다닌 게 아니라서 제가 가봤던 곳들과 다른 분들이 추천해 주신 곳 나눠서 쓰고  같이 공유해 보겠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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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10.09 - [분류 전체보기] - 태안 여행 추천정리 2탄

태안 여행 추천정리 2탄

 

 

1. 태안맛집 신태루

 

이곳은 정말 우연히 방문을 하게 된 곳인데
이번여행에 3명 이서 갔는데 그중 한 명이 전날과음으로 인해서 해장할 것을 찾다가 덩달아 제가 배고파져서 급하게 배 채울 곳을 검색하면서 발견했어요!
이미 유명한 곳이었고 사진 보니까 더 먹고 싶어 져서 방문했는데.... 이게 웬걸ㅠㅠ😂😂😂😂
웨이팅줄이 너무 길더라고요...
평소에 웨이팅 기다리는 걸 싫어해서 첫날은 포기하고 둘째 날에 갔어요!!

둘째 날은 성공!!!  고기육수여서 국물이 담백하고 사진상매워 보이지만 저 같은 맵찔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정도였어요! 뭔가 바닷가라 짬뽕에 해산물 많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고기육수라서 조금의외였습니다ㅎㅎ그래도 충분히 맛있게 먹었어요!
짜장면은 친구가 먹었는데 이 친구는 입맛이 까다로워서 걱정했거든요😂😂
근데 먹어보더니 음~ 여기 괜찮네 면도 다르고?
이러더라고요ㅎㅎ다들 아시죠? 까다로운 사람이랑 일하긴 힘들어요 맛집은 무조건성공인 거?
엄청 맛있진 않아도 까탈이 한 테 인정받은 맛!!
대망의 탕수육!!!!!!!!! 여러분 진짜 탕수육은 무조건 먹어야 됩니다 무조건이요!!!!!!🥺🥺🥺
저는 그 무엇보다 탕수육이 너무 맛있었어요
제가 사는 곳은 이런 소스가 없어서 아쉬운데 진짜 감히 제가 근래 먹은 탕수육 중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고 앞에서 말한 까탈이 도 인정했습니다! 입 짧아서 많이 안 먹는 사람인데 짜장면 다 먹고 나서도 계속 탕수육을 먹더라고요ㅎㅎㅎ
달달하면서도 고소한 튀김으로  직접 드셔보신다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확 와닿으실 거예요 여러분!!

 

아! 여긴 주차장이 따로없어서 가게앞에 자리있는곳에하거나 

바로 걸어서1분~2분 정도거리에 마트주차장이있어서 거기에 주차하고 슬슬 걸어오셔도됩니다!

2. 청산수목원

 

위에 올린 신태루는 둘째 날에 갔고 청산수목원오기 전에는 게국지 먹었어요! 게국지는 워낙 유명하니까ㅎㅎ
패스!
바부다 먹고 제가 태안에 온 이유! 바로 청산수목원에 갔습니다😁

sns를 볼 때마다 이제가을이라 다들 핑크뮬리 보러 가고 팜파스 보러 가고 그래서 저도 연휴 마지막 아쉬운 마음에 보고 싶어서 태안여행을 결정하게 된 건데요!  수목원은 두 곳이 있고 다른 꽃들도 볼 수 있는 장소가 더 있었는데 저는 청산수목원으로 다녀왔습니다!

주차장은 충분히 넓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ㅎㅎ금방사람들 이 빠지기도 하고 주차자리도 충분해요! 근데 금방 빠져나가는 이유가 있더라고요ㅠㅠ

일단 주차 후에 안쪽에 길 있는 곳으로 따라서 걷다 보면 매표소가 있어요! 별도로 표가 있는 게 아니라 결제 후 팸플릿을 하나씩 주면서 표는 따로 없다고  말해주더라고요?  그래서 전 속으로.. 그럼 줄 많아서 뒤에서 그냥 들어가도 모르겠네.. 라거 아주 불순한 생각을 했지만...ㅎㅎㅎㅎㅎ

이용요금은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! 결제만 하고
매표소 사진을 안 찍어서  캡처해 놓은 거 올립니다

계절별 로다르고 애완견동반입장가능하지만
5kg 미안 소형견들 만입장 가능하고
목줄/배변봉투 필수지참입니다

그리고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애완견도 매표소에서
입장권 3천 원 결제를 했어야 했는데  지나가면서 본거여서 혹시 애완견동반하시는 분들은 고객센터 확인해 보시거나 매표소에서 확인 꼭 해보세요!

매표소에서 결제하고 난 후에 이제 들어가서 관람하는데 제가 위에 사람들이 금방금방 나가는 이유가 있다고 했죠?
사람들마다 개인차가 있었지만 전 1만 2천 원을 결제했는데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그만한 값을 할 정도로 규모가 크지도 않고 가장 중요한 건...ㅠㅠㅠㅠㅠㅠ
꽃들도 애매하게 시든 게 많고 풍성하지 않아서
저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실망😭😭😭
그래도 사진을 열심히 찍었습니다!  건진 것도 꽤 많아요ㅎㅎ

 

여러 종류의 정원이 있는데  저는 핑크뮬리랑 팜파스 두 곳을 중점적으로 봤어요!
한 곳에만 있는 게 아니라 장소 2개 나눠서 해놓아서
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기 애매하다 싶으면 여러분 원하는 곳으로  다음코스를 가도 될 것 같아요!

첫 번째 핑크뮬리 있는 곳은 알파카농장도 있는데
거기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가 많아서
살짝 만 구경하고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ㅠㅎㅎ

중간중간 걸어 다니면서 포토스폿이 많은데 저희는 사진고자라.....😥 그래도 다음포스팅에서 좀 더 열심히 공유하도록 할게요! 할 이야기가 많다 보니 나눠서 소개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!! 


일단 오늘은 여기까지!  오늘오후나 내일 2탄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여러분!  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!